[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09월28일(일) 13시13분24초 ROK 제 목(Title): ... 담배를끊은지 한달쯤 되는것 같다. 아니 그보다 더 되었을지도. 가끔씩 생각이 났어도 끊은거니까 하지 않았다. 오늘 가게가서 '디스'하나를 샀다. 아직까지 뜯지는 않았지만. 내손안에 있는한은 피게될거야. 내가 이렇게 애쓰면서 견딜고하는것음 무얼까. 피곤하다. 숨쉬는것조차도어렵도록. 머리도아프고. 난 아무데도 쉴곳이 없다. 아무데도 내 머리를 댈곳에 없다. 이런날에 누구를 만나면 큰일이라도 날거야. 아무도 만나지 말아야지. 삶이 버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