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09월13일(토) 03시05분19초 ROK 제 목(Title): 구속받는 거 벌써부터 나를 구속할려고 난리다. 이거 보고 알면 안 되니까, 나는 또 내가 쓰던 스타일이랑 다르게 써야된다. 알면 난 혼날 테니. 사귀기 전에는 구속당하는게 꿈이 었는데,점점 결혼하면 모든게 끝이라는 결혼한 분들의 말씀이 머리속에 메아리치는 것� 을 느낀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그래도 좋다. 모르겠다. 어떻게 될래나. 횡설수설. 아마 우리가 결혼하면, 그녀는 무서운부인, 나는 공처가 혹은 맞는 남편이 되지 않을까 두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