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b0015) 날 짜 (Date): 2013년 01월 09일 (수) 오전 12시 47분 36초 제 목(Title): Re: 부서 내 쁘락찌 대처법. 우선 댓글들은 땡큐. 좀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7. 내가 파트장 몰래 다른일을 하는것이 아니더라도 나의 결정에 대한 배경을 내가 아닌 b를 통해 전해져서 왜곡될 소지가 있음. 8. a는 기본적으로 파벌, 패거리를 좋아하는데, 예를들어 몇몇하고만 겜방에 간다거나 하는짓으로 자기파에 못어울리는 사람을 왕따시킴. 난 그런 성향을 싫어해서 안어울리려고 오히려 노력함. 9. 결국 난 쁘락지 b로인해 내의도가 왜곡될 여지가 있고 a의 패거리에는 들어가기싫음. 위 상황에서 내가 a의 패거리에 들지않고 b의 쁘락지역할을 나한테 이롭게 할 방법이 없을까 하는 것이지. 인생선배님들의 고견 부탁해요~ 2013년 01월 08일 (화) 오전 06시 08분 14초 아무개 (ab0015): >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될까? > ---------------------------------------- > 1. 난 서브파트장, 파트장 a, 파트원 b, 나이는 나와 4, 3년차 > 2. a와b는 오랫동안 일한 사이(6년정도). 둘이 맨날 담배피면서 일, 가정 등 > 모든 얘길 나누는 사이. 둘 모두 군필, 석사출신이고 a는 특히 능력도 좋지만, > 사람가지고 노는데 능한 스타일. > 3. 난 박사로 입사하다 보니 a보단 년차가 낮고 b보단 년차가 높음 > 4. 최근 조직개편으로 b가 내 서브파트원으로 배정. > 5. b는 내가 주는 일에 대해 좋든 싫든 a에게 다 얘기하고 난 a를 통해 우연히 > 위 상황을 알게된 사건 몇번 발생ㅣ > 6. 즉, b가 쁘락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것임. 이게 a의 지시였는지는 알 수 > 없으나, a 성격상 그랬을 가는성 배제 못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