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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w0090)
날 짜 (Date): 2012년 12월 07일 (금) 오후 05시 14분 08초
제 목(Title): Re: 어떻게해야될지 난감합니다.


그래도 이혼 얘기까지 꺼낸 건 딱 이 사건 때문이라기보다
그동안 남편에게 쌓였던 결혼생활의 불만이 이때다 하고 터져 나온 겁니다.
그래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이혼하라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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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혼 상담 사안에 이 말이 적용되는데, 

지금 이 사안은 왠지 이런 종류의 문제가 아닐 듯 하다. 

여자 입장에서 연애시절 포함해 과거 및 현재 그리고 미래 모두 '내 남편은 

저~~~ㄹ대 그럴 사람이 아니야' 라는 믿음 자체가 확 깨진 상황같다. 

거기에 충격을 받은 듯 하고. 

여자가 남자 고를 때 직업이나 돈도 중요하겠지만, 저런 도덕성을 가장 

우선으로 고려하지 않았을까? 도덕적으로 완벽한 남자인 줄 알고 결혼했더니 

유흥업소 출입에 그걸 찍기까지 하는 변태라니.. 실망과 충격이 크겠지. 

@혹 남편되는 사람이 의사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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