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t0025) 날 짜 (Date): 2012년 11월 11일 (일) 오전 09시 12분 46초 제 목(Title): Re: 괘씸한 회사 후배 이글을 보니 내얘기를 하고싶군. 내가 아는 남자의 친구와, 내가 아는 여자의 친구 둘을 소개팅 해줌 양쪽에서 뭐 이런사람을 소개해줬냐며 한소리 들었음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감 그리고 약 1년뒤 그 둘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아는 남자,여자에게 전해들었음 연락도 없이 결혼해서 서운했지만, 가깝지도 않고 그냥 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고, 당연 결혼식도 안감 그러고 또 1년이 지났을무렵 또 아는남자, 여자로부터 둘이 이혼한단 소식을 들음. 아. 써놓고보니 남얘기같다 ㅋㅋ 2012년 11월 10일 (토) 오후 10시 27분 44초 아무개 (bs0027): > 2~3년 전쯤에 회사 후배(남자)랑 아내의 절친(여자)이랑 소개팅을 해줬음 > > 둘이 잘 되어라고 우리집에 초대해서 같이 축구도 보고 코칭도 해주고 > > 암튼 우리 부부가 둘이 잘 되라고 나름 노력했음 > > 그러다가 중간에 둘이 한 번 헤어지고 난 뒤에 > > 어떻게 다시 만나서 이번 달 결혼을 하게 됨 > > 그런데 이 둘이 우리 부부에게 인사 한 마디 없음 -_- > > 애초에 우리가 뭘 바라고 소개시켜준 것은 절대 아니고 > > 순수한 마음에 잘 됐음 좋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 > 막상 결혼하게 되니 인사는 하지 않을까 했지만 그런 게 전혀 없음 > > 심지어 후배놈은 나에게 결혼하게 됐다는 얘기조차 안 꺼낸다 -_- > (팀이 바뀌어서 자주 마주칠 일은 없음) > > 복도에서 마주쳐도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만 하고 가는 길 감 -_- > > 그들의 소식은 아내의 절친을 통해서만 들었고, > > E-청첩장도 아내의 절친이 카톡으로 나에게 보내준 게 다임 > > 아내의 절친도 아내한테 고맙다고 밥 한 번 사 준 적 없음 -_- > >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은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