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l0043) 날 짜 (Date): 2012년 09월 19일 (수) 오전 04시 53분 41초 제 목(Title): 찌질한 한국남들... 청승, 궁상, 찌질함, 뭐 아마 조금 뉘앙스 차이는 있어도 비슷한 의미의 단어이겠다 싶은데, 역시 정의해보거나, 이런 것들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을 묘사해보세요. 대개 그냥 nerd적 DNA의 표출로 볼 수 있는 경우들... (생각, 행동 등) '까칠한 한국녀'의 원글이나 줄줄이 달린 답글도 좀 찌질한(제 글 포함) 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살면 살수록, 나의 외부나 내부에서 뭔가가 변해서 그런 건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전처럼 찌질함을 정의하기는 어려워도, 적어도 키즈의 여러 보드에서 찌질하다고 묘사되는 성격이나 행위에 과거에는 공감할 수 없고 오히려 멋지고 주관 있는 모습이라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오히려 공감해가는 건, 나이 들어가기 때문인가요? 지금은 자러 가야 해서, 이따 일어나거나 나중에 좀더 시간 될 때 한번 어떤 상황에 대한 느낌들이 바뀐 건지 예를 정리해서 리스트를 나열해보죠. 그냥 간단히 일반적으로 적자면... 그냥 좋은 게 좋은 거고 맛있는 게 맛있는 거고 재미있는 게 재미있는 거고 하면 그만이지, 그런 것들 일일이 따지고 파헤쳐보고 (원인 분석? ㅋ) 하는 짓(?)이 참 아무 남는 거 없는 찌질한 건가... 뭐 이런 생각 드네요. 그런데 이런 후자의 짓을 자꾸 하는 본능, 아니면 본능이 아니면 어떻게 형성된 건지 참 궁금. 왜 비슷한 성향 보이는 그룹들 있죠?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