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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bk0082)
날 짜 (Date): 2012년 09월 12일 (수) 오후 11시 05분 54초
제 목(Title): 흥망성쇠하는 문명의 이동에 관한 고찰



문화적이거나 예술적인 탁월성의 발현의 정점으로,

아마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을 포함한 예술 분야,

또 조금 떨어진 예를 들자면, 구 소련의 사회주의 시절 므라빈스키의

레닌그라드 필 정도를 들 수 있겠고,

그 외에도 내가 지식이 딸려 그렇지 여러 예들이 숱할 거다. 

그런데, 참 이런 예술이나 문명의 번영이 영원한 법은 아닌가보다. 

내가 수학이나 기초학문류를 전공해서 그러한지는 몰라도

영구적인 가치에만 자꾸 강박적으로 사로잡히는 게 병적인 정도일까. 


즉, 말을 하자면, 르네상스 문화를 꽃 피운 이탈리아, 

사회주의의 배경 속에서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수준의

연주를 가능케 한 오케스트라를 배출한 러시아, 

지금은 나라꼴이 참... 과거의 그런... 

어떤 국가나 사회의 번영이 꼭 문화예술적 활성화와 비례해야 할 필요는

없겠어도, 저런 찬란한 유산을 남긴다 하더라도 그 영화가 

오래 갈 수도 없다는 거, 참 요지경이다. 

하긴 이탈리아 이전에, 서구 문명이자 학문의 기원이라 할 

그리스는 지금 꼴이 말이 아니니... 

국가의 지도자들을 잘 뽑아야 하기도 하겠지만 국민의식의 원시성을

꾸준히 극복하기란 참 쉽지 않은가보다. 

지금의 미국이나 중국, 일본은 앞으로 또 어찌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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