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07월11일(금) 16시34분11초 KDT 제 목(Title): 술에 취한.. 술에 취한 오빠모습.. 날 당황시키기에 충분했지.... 4년동안 알아오면서.. 난 단 한번도 오빠가 취한걸 보지 못했어.. 내가 오늘 너무 심했다는걸 알아.. 하지만...오빠가 이렇게 약할줄은 몰랐어.. 괜찮다 했잖아.. 오빠두 잘 견딜수 있다고 했잖아.. 오히려 날 사랑하는게 미안하다 했잖아.. 그런데.. 결국 내게 보여준 오빠 모습... 이게 도대체 모야?? 제발 이러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