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6월 12일 금요일 오전 10시 35분 28초 제 목(Title): 정말 짜증난다..... 내가 아는 애중에 공주병 걸린 애가 있다.... 얘가 이쁘면서 그러면 말을 안한다.... 예전엔 진짜 찐따였는데, 좀 이뻐진거다. 살도 빼고 해서..... 그런데, 얘가 참나 어디 그 얼굴 가나? 자기가 무슨 공주인냥 행동하는데, 와 정말 미치겠다. 객관적으로 봐도 정말 별론데, 예전보다 날씬해 진 자기 모습을 보고 아무래도 돌아 버렸나 보다. 이 남자 저 남자 다 자기 좋아하는 줄 알고, 착각두 자유지. 아무리 좋게 봐 주려고 해도 미치겠다. 그 앨 좋아한다고 하는 남자두 미치겠구. 자기 주제두 모르구 왕자님만 찾는 그애두 미치겠구. 와 말해 주고 싶지만, 말했다가는 엄청 충격 받을것 같구. 성격두 그저 그런데, 통신에만 들어 오면 이쁜척에 착한척에. 여자 다운 면이라고는 없으면서 왜 그리 여성스러운척 애교 있는 척 하는건지. 남자들이랑은 잘도 놀다 밤새구두 가면서 여자들이 놀자구 그러면 부모님 핑계대구, 매일 돈 없다 그러면서 남자들은 잘도 만나러 가고, 거기 가서는 돈 잘쓰구. 여자 친구 생일엔 선물 하나 없이 지나면서 남자들은 비싼 선물 해주구, 정말 미치겠다. 친구라서 이쁘게 봐주려고 했는데, 너무 짱난다. 우리들 앞에서는 있는 성질 다 보여서 상처 주면서, 남자들 앞에서는 천사 인냥 속좋게 웃기만 하고, 일부러 그런건지 머리가 나빠서 그런건지 은근 슬쩍 내 험담 하구,꼭 난처할때 집이나 회사에 전화해서 이상한 소리 흘리구 다니구. 정말 계속 만나야 할지 의문이다. 남자들 앞에서 내숭떠는 것두 이젠 싫구 그러면서 여자들 앞에서는 함부로 하는 것두 싫구, 못생겼으면서 이쁜 척 하는 것두 못봐 주겠다. 아무래도 끝장 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