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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6월 11일 목요일 오후 04시 59분 07초
제 목(Title): 2년동안의 만남이 허무하네요




 나 없으면 죽을 것 같이 하던 사람.

 죽어도 널 놓지는 않아 하던 사람.

 먼저 가버렸다.
 
 웃긴다.

 살기가 싫어진다.

 사람이 무서워진다.

 선배왈: 너는 바보같이 남자아ㅔ게 채이고 말야

 다 내가 못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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