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6월 10일 수요일 오후 09시 28분 42초 제 목(Title): 부러워요 여기 글들 읽어보면 다들 한 번쯤은 사랑을 해보신 분들 전 아마도 영원히 연애 한 번 못 해볼거라는 생각 많이 해봐요 요즈음 들어 가슴 찡한 시를 보거나 노래 가사를 들으면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데 들려줄 사람이 없어서 서글프네요 그렇다고 소개팅 같은 거 누가 시켜준다고도 안하고 내가 시켜달라고 했다가도 금방 말 돌리고 사람들은 제가 그런 거 싫어하는 줄 알아요 예전에는 싫어했죠.. 나 자신한테 자신이 없어서 그런데 이제는 준비가 된 듯 싶은데... 내가 너무 바보 같죠? 나중에 내가 만날 사람은 가슴 아픈 사랑 한 번 쯤은 해본 사람일텐데 난 그간 뭐했지? 혹시 저 같은 사람 많아요? 아니면 저한테 문제가 있는 걸까요? 요즈음은 중고등학생들도 잘도 사귀던데.. 그렇다고 제 주위에 남자가 없는 것도 아니예요 너무 많아서 탈이지.. 너무 많아서 그런가? 아직 덜 큰거죠? 나중에 나의 삶을 나눌 수 있는 멋진 사람 만날 수 있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