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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6월  2일 화요일 오후 06시 03분 21초
제 목(Title): 난 말이야.....



난 말이야......
그런 생각으로 글을 쓴건 아니었어......
미안해..아프게 했다면......
넌 여전히 내게 소중한 사람이지......
그래...아직두 무지 중요해....
니가 어떤 기분인지........
하지만..그저 표현 못하고 있을 뿐이야......
넌 내가 밉지?
그래....그 때 니가 나한테 욕을 하고 화내고.......
그것때문에..화가 났냐구?
아니..화 나지 않았어....
오히려 가슴이 미어지던걸.......
** 아..이젠 그러지 말아라.....
너의 당당한 모습이 난 좋은 걸.......
예전엔 너의 그 차갑기까지 한 모습이 싫었다....
하지만 말이야.....
이젠 알았다....
조금은 허풍기까지 느껴지는 너의 그 배짱이.....
날 두고도 뒤돌아 갈수 있을 만큼 냉정한 이 모습이....
지금의 모습이 더 좋은걸....

넌 정말 좋은 남자야........

그걸 잊지 마랑............
응?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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