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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6월  1일 월요일 오후 10시 59분 31초
제 목(Title): 말해주고 싶었다.


비록 글이지만..말해주고 싶었다..

사랑한다고...

근데...그 글을 읽고 나선...후훗....이상하다..

내가 사랑한다고 말하는게 오빠 발목을 걸어 넘어뜨리는 듯하다..

진심으로..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서...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선택되고 싶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단 한사람...

당신의 눈이 ..다른 사람이 찾지 못하는..알아보지 못하는 ..

나의 반짝임을 알아 봐 줬으면..좋겠다..

꼭 당신이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

꼭..꼭..그랬음 좋겠다...

내가 당신을 알아 보는 것처럼...

그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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