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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12시 37분 18초
제 목(Title):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 




그거 말야. 그거.
고무신 거꾸로 신긴다는 것

해보니까 진짜,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구
뻔히 신발 임자가 눈뜨고 히히덕거리며 옆에 앉아있는데
이미 뒤집힌 고무신 뒤집어졌다고 말하는게 

아, 그게 진짜 힘들더라구 
그게... 

후후. 남자가 정말, 고무신 거꾸로 신기는건, 할짓이 못되는 것 같아 
통곡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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