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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5월 31일 일요일 오전 02시 43분 40초
제 목(Title): 삶이 지칠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길만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젠 그 길을 가지 않기로 했다.
결정하기까지 고민하면서 울기도 많이 했고 잠도 설쳤다.

그래서 지금은 다시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생각만큼 잘 돼고있지 않다.
정말 이 세상엔 쉬운게 없나보다. 그래도 남들은 다 잘 하던데....

너무나 지친다....휴.....
내가 얼마만큼 더 멀리 걸어가야하는건지 ...앞이 보이질 않는다.
난 이렇게 멈춰있는데 시간은 날 기다려주지않고 자꾸 흘러만 간다.

아...답답해....
그냥 가방하나 메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훌쩍....



언젠가는  내가 바라는 그 날이 오겠지?
그래두 걷다보면 내가 쉴수있는곳이 보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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