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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5월 30일 토요일 오전 09시 38분 52초
제 목(Title): 오늘 내 가슴을 파고 드는 노래 하나....



어제 동생이 사가지고 온 노래....
박정현의 "오랜만에" 란 노래....
듣는 순간 부터 내 가슴을 파고 들었다....
왠지....얼마후..약속한 시간이 되면..
그 노래를 부르게 될것 같은 예감...
오늘 하루는 그 노래나 들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있어야 겠다...

묻지 말아요. 잘 지냈냐고. 그렇다고 고개 끄덕이기엔 너무나 힘든 날들.....

가사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어제 놀이터에서 친구랑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다 잊었다고....
아니 다 정리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정말 사랑이 싫다....
엄마 아빠한테 효도나 하면서 평생 살아야 할까 보다..
사랑은 너무나 많은 상처를 안기고 뜻하지 않게 상처를 남기는거 같다..

정말...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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