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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5월 20일 수요일 오후 11시 55분 02초
제 목(Title): 대동제


대동제 하니까 갑자기 그녀 생각이 났뎬�.

작년 가을 그녀와 함께 했던 그 대동제를 이제는 갈 수 없게 되었지만.


그녀에대한 기억은 나쁜점이 태산이라 자부했었지만 오늘같이 신나는

축제날 열람실에 앉아 원치 않는 공부를 하려니 .....

갑자기 작년 생각이 났다. 그곳의 축제

비오던날 ..내가 애인의 입장으로 처음 가보았던 곳 .


오늘 같은날 그녀가 생각나는거 보면 내 상처가 아직은 덜 아문것 같다.

아니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던지....하하

이제는 나나 그녀나 돌이킬 수 없는 각자의 길을 걷고 있기에

그 길에 충실할 수 밖에 없다.


요즘의 그녀 일이 잘 안풀리는것 같던데....

오늘밤은 잠들기 전 그녀를 위해 기도를 드려야겠다.





                            진정으로 사랑했기에 진정으로 상처받았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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