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5월 15일 금요일 오후 01시 47분 49초 제 목(Title): Re: 카이스트 보드의 대학원생 배우자가 학벌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한다는 것이 옳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에 대해 글이 올라왔을 때 모두다 신랄한 비판을 가하지 않았다 고해서 비방하시는 것도 그다지 와 닿지 않습니다. 사실 어느 사회 나 학벌이나 재산 등등 외형적인 조건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는 일 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들이 생각하는 "조 건"의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으로 골인하여 해피엔딩을 만든다 하는 상투적인 주제의 드라마나 영화, 소설들이 인기를 끄는 것도 그 이 유 때문이겠지요. 너무 한국의 교수가 어쩌니, 한국의 대학원이 어쩌니 그런식으로 말 씀하시지 마세요. 그 교수가 그렇게 말했던 것은 한국의 교수가 정 신나간 구시대적 권위주의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의 보편적인 편견이 그런 것 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