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4월 30일 목요일 오후 07시 21분 28초 제 목(Title): 실연 한번 쯤은 실연해 보는 것도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절대로 두번은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러브 보드나 이 보드를 보면 안타까울때가 많다 특히 러브 보드에서 우리 오빠 어쩌고 저쩌고 모닝콜이 어쩌고 저쩌고 할땐 나도 한때는 저랬지... 그러다가 물먹었지만... 첫 사랑일땐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다 다 좋아 보이고 너무 행복하고... 사람을 너무 믿고 그래서 첫사랑의 상처가 더 크게 느껴지는 거 같다. 적어도 내 경우엔 그랬다. 지고지순한 사랑 순애보 그런거 정말 하고 싶었는데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되었는지 사랑을 믿지 않게 되었다. 사랑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옛날에 사귀던 사람과 약속을 했었다. 절대 그런 일은 없을 테지만 우리 둘중에 누가 다른 사람 생기면 헤어지자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는 헤어지지 말자고 아무리 부모님이 반대해도 헤어지지 말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헤어지지 말고... 근데 정말 그에게 다른 사람이 생겼고 그래서 난 헤어져야 하는 줄 알았다. 차라리 첨부터 그런 말을 하지 말것을.... 오직 그 사람만이 사랑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이렇게 힘들지도 않았을 텐데... 사랑이 큰 만큼 상처도 그만큼 꼭 그만큼 큰거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는 말조심을 해야 한다. 절대 그런 말은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