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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 4월 21일 화요일 오후 04시 22분 12초
제 목(Title): 어제 그의 



맘을 아프게 했다 말한마디로.. 해놓고도 난 왜 이렇게 신경이 쓰이던지.
일이 손에 안 잡혔다. 말이란게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물론 그의 맘이 아프던지 
말던지 나 딴에느 화가 나서 쏘아 붙였는데..이렇ㄱ 후회가 된다
난 왜 이럴까..해놓구 왜 내가 맘이 더 아픈지..
좀전에 그를 봤는데 표정이 변함이 없다. 별로 신경이 안쓰였던지..내가 떠들던지 
말던지 별로 그에게 영향이 없다는 뜻이리라...
하루종일 미안해 하는 내가 바보같다. 그 표정보니 미안한 감정이 싹 가시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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