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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4월10일(금) 11시14분49초 ROK
제 목(Title):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다가 쓰러지고 말았다.
쓰러진 상태로 아마 10분정도 그대로  누워있었던것 같다.
정신은 살아있는데...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상태였다.
그대로 죽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그러나 지금은 
이렇게 살아서 학교에 나와 있다는 것이 정말이지 다행이다.
가끔 그런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뭔가에 강한 압박을 받고 있으면 몸을 움직일 숭 없게 굳어
버린다.
학교에서 그러고..길을 걸어가다가도 그랬다.
길가다가 쓰러저본이는 알까..나의 심저ㄷ을 그것도 혼자 걸어가고 잇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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