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27일(금) 18시03분38초 ROK 제 목(Title): 왜 이러는 거지.. 그에게 연락하지 말자고 내 입으로 말한지 이제 한달이 조금 더 지났다. 그는 날 친구로만 보고 나에게 너무 상처를 주어서 내가 견딜 수가 없기에... 그런데 요새 내가 힘드니 친구로서의 그라도 다시 보고 싶다. 왜 이러는 건지.. 내 마음을 잡아야 하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왜 이렇게 흔들리는지...정말 이 조금의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사실 지금도 전화하거나 서로 만날 자신은 없다. 그냥 e-mail로 서로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 이것이 내 욕심일까? 이러면 안 되는 걸까? 사실 내 입으로 그런 말을 한지 한달 하고 조금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나를 무척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 이러지 말자... 제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