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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23일(월) 21시42분50초 ROK
제 목(Title): 오랫만에..


아주아주..아주아주 오랫만에 한번 그를 찾아보았다..

이젠 나의 기억의 저편에서 가물거리는 그런 사람..

잘 살고 있겠지?.... 늘 성실했으니까.

옆엔 그의 그녀가 그를 바라보면서 행복하겠지??

그는 참 따뜻한 사람이였으니까..

그도 그의 그녀도 행복했음 좋겠다..

이젠 그의 안부조차 들을 수 없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이니까..

후후...나에게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니..행복할 따름이다..



그 둘의 행복한 웃음을 멀리서나마 한 번 보고프다.



늘 좋은 일만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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