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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21일(토) 19시05분01초 ROK
제 목(Title):  편지...



가끔 생각이 날 ㅆ㎞� 있어..
정말...

요새 디버깅 작업이 좀 중간중간 시간이 많이 납껜� 작업이라서...
그 중간중간에 네게 연락을 할�  까 생각을 하뉨庸�도...

그렁㉯� 때의 내 자굵탓“� 자신도 없고...
또 말로 상처 주고 다시 너의 무관심때문에 상처 받고 하는 것이 반복될 것 같아서..

참아야지 그래..

왜 하필 나는 너의 모든 연락처를 알고 있ㅄ� 것일까?

주소까지도...

뺙� 수쳉맙〈� 너의 연락처가 정말 가득 쓰여 있어..
하지만 나는 그 어떤 옜Ф仟� 할 수 없지...

그냥 네게 전화해서 위로받고 싶어..
요새 너무나 힘들어서..

하지만 엿� 너에게 그러면 안 되지...

내가 좀 많이 바뻣�  때에 널 만났다면 굇瀏� 식으로 엉망으로 헤어지지ㅄ� 않을 
텐데....

갑자기 네 이름을 부르고 싶어..
하지만....

그냥 보고 싶다..
웃으면서 만날 우연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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