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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18일(수) 23시57분01초 ROK
제 목(Title): ..................................



   미련만큼 무서운 것 없다.
   그런데, 그녀에 대한 미련이 없어지질 않는다.
   아직도, 그녈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 같다.
   바보처럼... 미련하게... 

   난 자존심도 없는지... 계속 그녈 기다린다.
   오리라 믿으면서, 착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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