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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06일(금) 07시55분59초 ROK
제 목(Title): Re: 헤어짐에 익숙해 지려고 하는건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것을 이해못하시는 것 같은데..
실제로 사랑하기 때문에 더 험한 꼴 안보려고 헤어지는 경우가
사랑이 식어서 헤어지는 경우보다 더 일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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