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05일(목) 00시09분36초 ROK 제 목(Title): 내가 싫다 너무너무 싫다 나는 너무 나약하다..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자그마한 일들 앞에서는 그저 웃어버리거나 도피한다.. 마음이 아프다..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하지 않는다.. 죽어버리고 싶어.. 이것도 도피의 한 가지이다. 절대 내가 죽지 않으리라는 것은 경험상 잘 알고 있다.. 말 뿐이다.. 허허 너무 가증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