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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3월04일(수) 14시56분49초 ROK
제 목(Title): re)동생을 훈련소에




제 동생도 무지 착해요.
정말 운 좋게 좋은 사람들이랑 있는거
같아서 저희는 좀 맘을 놓고 있죠

음..배치라..어떤 전공쪽인지 모르지만
제 동생도 미술을 했거든요
맨날 사무실에서 챠트만 그리구 있대요

가끔..서무처리두 하구요.

하지만..군대일이란 주위 사람들은
그저 기도만 할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훗날 면회만 잊지 않고 가주세요.
갈때 마다 너무 신나서 나오는 동생이
눈물겹게 반갑더라구요

가실때...맛난거 특히 집에서 좀 하셔서
가져가시구요.
참..근처 여관방 같은거 잡으세요.
식구들끼리..앉아서 이야기 하구
또 동생 뜨뜻한 물에 샤워도 맘껏 시키시구요
어디 다니는거 보단..한자리에서 
젤~ 좋은 방법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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