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haha) <210.98.193.80> 날 짜 (Date): 1999년 10월 14일 목요일 오전 12시 06분 00초 제 목(Title): Re: 임신한 내친구 소미님의 글에대해서 제일 처음 Re를 단 geust 가 아니고 guest입니다. 음...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굉장히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군요..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소미님께서 조금은 기분나쁘셨을것같아서 사과드립니다. 제가 님의 글을 읽은후 조금 흥분해서 썼나봅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님의 글이.. 그런 뜻으로 쓰셨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상당히 위험한 생각을 갖고 계시다고..그렇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음.. 내 삶이 더 중요하기때문이라고...하신 글에서 제가 좀 반감을 느꼈거든요.. 각자 나름대로의 삶에대한 방식이 있고.. 그리고 그 친구분은 님께서 더 위하시겠지만.. 너무 확고한 생각을 갖고계시는것처럼 느껴져서 그런 글을 썼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용서하시구요.. 음..그리고 제가 guest로 쓰는 이유는 순전히 아이디가 없기때문입니다. 자기소개라도 할까요ㅕ...기분나쁘시면.. 음..뭘 말해야하죠..26살의 직장여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