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jjanga (백여시) 날 짜 (Date): 1998년 7월 4일 토요일 오후 03시 36분 03초 제 목(Title): 궁합.. 지금 바로 결혼 할 것은 아닌데.. 그냥 사는게 힘들고 그래서 점을 보고... 또 자연스럽게 내 친구랑 궁합도 보게 됐는데... 5군데서 다 궁합이 안 좋게 나왔습니다... 내친구가 여자가 많데요... 그래서 내가 남의 얘 치우는 그런 팔자라고 나왔데요... 그거 믿어야 돼요? 안 믿어야돼요? 몇년 더 사겨 정드는것보다 점쟁이들이 차라리 깨끗이 헤어지는게 낫데요.... 내가 이거 믿으면 바보 같은 건가요? 두달에 걸쳐 보다가.. 처음엔 너무 걱정했지만... 지금은 약간은 담담해졌어요... 하지만 문득문득 생각이 나네요... 아직두 고민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