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jjanga (백여시) 날 짜 (Date): 1998년 7월 4일 토요일 오후 03시 30분 41초 제 목(Title): Re: 반대하시던 시어머니와 고부갈등은..? 저두 비슷한 입장인거 같네요... 차이가 있다면 난 내친구보다 2살 더 위예요.. 나랑 그 친구는 사귄지는 거의 6년이 되어가는데... 그 어머니는 저의 존재를 거의 모르시죠... 하지만 여자의 직감은 예리하다고 했던가.. 언제간 내친구예게 나이 많은 여자는 절대 안된다고 하셨데요.... 글구 내친구는 기다리란 얘기는 안 하지만... 30살이 훨씬 넘어야 한다구 그러는데... 지금 생각은 그렇게 날 시러하시는 분인데... 반대를 무릅쓰고 정말 결혼이라는 걸 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너무 짧은 생각인가요? 그리구 내친구는 엄마 말을 정말정말 잘 듣는 착한(?) 얘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