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kiss (토깽이새댁) 날 짜 (Date): 1999년 6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 10분 28초 제 목(Title): 친정과시댁의차이.. 결국은 집뜰이라는 것을 하기로 했다.. 먼저.. 우리집 식구들먼저 하기로 신랑이랑 결정을 했다.. 어제 밤에 요리책을 보면서..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다고 보는 요리 몇가지를 선별했다.. 이번 주 일요일에 우리집 식구들.. 그러구.. 다음 주 토욜일엔 시댁식구들.. 출근해서 아빠한테.. 집뜰이 할테니.. 일요일에 오세요.. 했다.. 아빤.. 힘든데.. 그런거 안해도 된다.. 주말에 쉬어라.. 하셨다.. 친정의 이런 반응과는 달리.. 시부모님과 아주버님께서는.. 집뜰이 겸 아버님 생신도 함께.. 겸사겸사 하면 되겠네요.. 결혼해서 아들이 어떻게 해놓고 사는지 궁금도 하실테지만.. 빈말이라도.. 힘들텐데.. 시원해지면 해라.. 라는 말씀은 없으셨다.. ●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때 ● 남편의 엉덩이를 톡톡 치면서 "아유, 예뻐, 잘했어." 그리고 "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