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colette (쫑) 날 짜 (Date): 1999년 4월 28일 수요일 오전 08시 56분 57초 제 목(Title): Re: 친구 시집가는 날에.. 전 그 심정이해할꺼 같군요. 왜냐... 저도 그랬거든요. 식장에서의 기분이 참 묘하좋�. 제 고등학교 친구가 작년에 결혼했죠. 그때의 제 모습을 보는듯합니다. 근데 그다음부터는 친구결혼식장가도 무덤덤해져요. 그냥 순간적인 어색함과 서글픔 그리고 오랬동안 맘속에 밀려오는 알수없는 쓸쓸함. 근데 며칠지나면 아무렀지 않을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