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Carrot () 날 짜 (Date): 1999년 3월 18일 목요일 오후 09시 01분 18초 제 목(Title): Re: [푼글] 어머니와 아내의 생각차이 흠... 어머니 VS 아내... 제목자체가 좀 자극적이군요. 이 글을 쓴 싸람은 왜 어머니 VS 딸 이라는 구도로는 생각을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욱 읽어가다보니.. 울 오마니와 제 자신을 보여주는 부분도 많더군요. 흠흠흠.. 방방마다 불켜놓고 다니는거, 세수할때 수돗물 아껴쓰지 않는거며.. 아마 남자분이 글을 쓰신거면, 어머니 VS 여동생(혹은 누나) 이렇게 대입해도 틀림부분 별로 없을거란 생각. 어머니-> 인내와 근검절약의 상징 아내 ->참을성 없고 인정도 없고 낭비의 상징.. 설마 실제 생활에서 댁의 아내가 이렇다고 생각하시는분 별로 없겠지요? 극과 극으로 이분화 시키지 맙시다. 이런 사고가 결국 고부갈등이니.. 모 이런거 더 심하게 만드는 요인인거 같습니다.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