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아아빠) 날 짜 (Date): 2009년 10월 08일 (목) 오전 09시 47분 23초 제 목(Title): 딸들의 반란 추석 연휴 끝나고 집에 와보니 햄스터들이 쫄쫄 굶었는지 힘이 없다. 다행히 자기네 끼리 잡아먹지는 않았고 먹이를 주었더니 다들 줏어 먹네. 며칠 후 . . . 햄스터가 3마리에서 2마리로 줄은 것이다. 궁금녀에게 물어보니까 엄마 햄스터가 내장이 터진 채로 죽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엄마 햄스터가 먹이나 물 등을 항상 먼저 먹고 딸들을 괴롭혀서 구석지에 처박혀 지냈었는데 엄마 햄스터가 힘이 빠진 때를 노려서 딸들이 거사를 치룬 것이다. 평소에 있을 때 잘해라? 순한 년들이 더 독하다...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