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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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banny (토찌)
날 짜 (Date): 1998년 12월 31일 목요일 오후 04시 07분 39초
제 목(Title): Re: [남편생각/아내생각] 집에서도 화장�



화장이라고 하면 어느정도를 말하는 거지?

화장 한 얼굴과 안한 얼굴이 차이가 많이 날 경우에

화장 한 얼굴에 익숙해 있고 그걸 더 좋아하면 

결혼해서도 집에서 화장하고 있어야 하나?

난 게을러서(?) 가 아니고 화장한 게 안어울리는 것 같아서?도 아닌데.. :)

암튼 거의 안하는 편인데..

그냥 푹~ 퍼진 아줌마 모습만 안보이고, 

그대로의 모습을 이뻐해 주는 사람 만나야 겠다.

가정과 다녀서 여학생들이 많던 내 친구의 경우, 

단체 여행 갔을때, 담날이 가관이라고...

화장해서 이쁜것도 복이긴 한데, 

진짜 이쁘게 다니는 친구 하나가, 담날 너무 이상해서 보니깐

아침에 눈썹이 없더라구...^^

이럴 경우에만 좀 신경쓰면 되지 않을까??

그래도... 화장 예쁘게 하고 다니는 여자들 보면 부럽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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