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Wedding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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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뇌짱)
날 짜 (Date): 2007년 4월  2일 월요일 오후 01시 08분 03초
제 목(Title): 첫수영장


지난 금요일에 밀린 일이 끝났고,
어제 일요일에 모처럼 아빠 노릇하리라 마음 먹었다.

황사 때문에 궁금아가 좋아하는 박물관에는 가기 힘들었고,
동네 수영장에 데리고 갔다.

궁금아가 무척이나 물을 무서워하여 
일단 물과 친해지도록 하기 위해
아빠의 물 뜨기 시범, 수영 시범을 보여준 후
궁금아보고 떠보라고 하니 무서워서 못하겠단다.

결국 물과 친해지자는 목표로 하향 수정하여
궁금아를 목마 태우고 이리저리 다니기,
야생마처럼 이러저리 흔들면서 다니기 정도로 만족해야 했다.
수영 후에 사우나에 들려서 같이 목욕 후, 
구운 계란 및 음료수로 마무리하여 
궁금아가 다시금 수영장을 찾도록 충분한 떡밥을 풀었다.

자전거도 배우는데 6개월쯤 걸렸는데
수영도 아마 그쯤 걸릴 것 같다.
단, 자전거는 대부분 엄마가 가르쳤고 내가 마무리를 한 것에 비해
궁금해를 떠나지 못하는 궁금녀 때문에 수영은 전적으로 내 책임이 된 것이다.

수영 가르치는 경험담으로 다들 "자유롭게" 토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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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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