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jopark (트위티 ) 날 짜 (Date): 1998년 10월 27일 화요일 오전 11시 09분 36초 제 목(Title): re:낙서 17 어쩜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저두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 출신 장남 신랑이랑 살고 있어요.. 시어머님과의 관계 충분히 이해가 되요.. 어쩔땐 참 좋은 분니시구나 라는생각이 들다가두 사소한 말 한마디에 무진장 서운하구.. 결혼한지 3년이 지났는데두 시어머� 님과의 관계는 참 힘들어요.. 더구나 시어머님께서 아이를 키워주시니까 더 힘드시겠네요.. 사실 아이 키우는 문제가 가장 큰 마찰을 일으키는데.. 저는 친정 엄마가 아이를 키워ㅈ주시기때문에 그 점에 있어서는 좀 편하긴 한데.. 가끔 3, 4일씩 같이 지내게되면 제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곤 합니다.. 그래두 세월이 지나면 미운정 고운정 들어서 좋아지겠지 하며 산답니다.. 예쁘게 자라는 많은 딸들을 생각하며 힘 내세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