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witch (짱아) 날 짜 (Date): 2004년 11월 18일 목요일 오후 09시 15분 38초 제 목(Title): Re: 딸가진 엄마의 고민.. 아마 댁의 따님 사건을 보니 몇번이나 선생에게 말을 하고, 신호를 보냈는데도 선생이 신경을 안썼다나는것은 아마도 댁의 따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 같네염, 선생이 이랬겠지여, 속으로 '쟤 왜저러니.. 또 그러네..짜증나' 미운털이 팍 박힌거져, ------------------ 그냥 읽고 지나가려다가 걸려서 씁니다. 선생으로써 정말 저렇게 생각한다면 정말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물론 선생님도 인간이니까 싫고 좋고가 있을 수 있겠지만 마음에 안 드는 학생이라고 다른 학생에게 괴롭힘을 당해도 그냥 무시한다? 애 가진 어머니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시나리오 중에 하나죠. 그래서 어머니들이 치마바람을 일으키며 선생님들에게 돈봉투를 갖다주는 거고... 제 아이 좀 예뻐해 주세요. 그럼 이런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부모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는 게 현실이기는 하지만 그것 또한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부당하게 체벌받는 애들은 대부분 맞벌이여서 어머니가 쫒아와 항의할 수도 없고, 가난하고 못 배워서 어디 의지할 데 없는 가정이더군요. 선생이라면 가능한 부모나 자신의 선호도에 관계없이 애들을 공평하게 대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강의실에서 강의할 때 잘 생긴 남자애를 주로 보며 강의하긴 합니다만...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