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fairy (kiki) 날 짜 (Date): 1998년 9월 22일 화요일 오전 08시 36분 03초 제 목(Title): re:나없이 살 수 있어? 흠, 저도 가끔 울 신랑에게 묻는 얘기군요. 그냥 둘이서 TV 보는 도중에 주로 묻지요. 왜냐면 신랑 얼굴 보고 싶어서.. 근데, 정말 없이는 못 살 것 같아요, 저는... 연수 들어가서 못 본지 벌써 8일 째인데,,, 있으면 귀찮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에구 정말 없으니까 이렇게 허전하네요. 저흰 주말 부부라 1주일에 한 번만 봐서, 떨어져 있는 것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기운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여름 옷만 가져 갔는데, 이렇게 날이 추워져서 걱정이예요. 에구 언제 주말이 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