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evian (신의 고아) 날 짜 (Date): 2003년 2월 20일 목요일 오전 12시 12분 55초 제 목(Title): Re: 저녁 준비..힘들죠. 3) 밥상 받는걸 왕자병이라고 한다면, 집의 강아지도 왕자가 되겠습니다. ----> 요리한느 동안 숟갈좀 놔달라고 부탁하는것도 공주병인데 하물며 앉아서 밥상받아 먹는건 왕자병이라고 하는게 잘못인가요? 네..순간 강아지가 왕자가 되는 형국이 아니라, 그런 상황에선 왕자님이 강아지가 되는 형국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교주님 또한 여자공부를 좀 더 깊이있게 하실 필요가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저보다는 오래 사셨고, 여자를 안팎으로 더 많이 알고 있음에도 이정도의 가치관을 가지신걸 보니 말이죠..^^; 상대방을 위해서는 수저뿐만 아니라 똥도 핥을 수 있을 정도로 100% 희생하겠다는 의무감을 유지해야 한다는 거죠. ---->100%희생이 부모자식간의 아가페적 관계 말고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사랑이 한쪽만의 100%희생을 의미하는 것인지요? 교주님은 여왕님께 100%희생을 하는것으로 보입니다만...요리하는 아내의 등 뒤에서 수저 놓는 일은 그 100%희생에서 제외되나 봅니다. 결혼을 안하신 분이 '결혼은 정말 아무나 하는군'이라고 하면 설득력이 있다고 느끼시나요? 헤헤. ----> 결혼생활 또한 작은 사회생활, 부부관계 역시 인간관계의 시작이라고 본다면 최소한의 설득력은 있다고 느끼는데요? 무인도에 산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_-a 끝으로 , ui보드의 양창순씨 글 저 또한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모처럼 공감하는 부분이 보이는 순간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