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1.177.121.26> 날 짜 (Date): 2002년 11월 25일 월요일 오전 05시 11분 33초 제 목(Title): Re: 갈치 이야기-2 중학교때 개구리 씨가 말라서 개구리 대신 오징어 해부를 했었다. 우리조 애들이 장난기가 심해서 해부가 끝난 후에 내장들을 난도질했었는데, 조금 끔찍할 정도였다. 해부 및 스케치가 끝난 후, 생물 선생님이 오징어들을 둘러보시더니 우리 조 앞에 오셔서는 생명의 존엄성을 해쳤으므로 해부 점수 0점. 어차피 먹어치울 놈에게 존엄성을 따지는 생물 선생님이 이해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조금은 이해가 된다. 생명(사람)의 존엄성(먹을 때 비위기 상하지 말아야 한다)은 중요하다는 걸..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