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sulfur (황) 날 짜 (Date): 2002년 11월 22일 금요일 오전 09시 02분 57초 제 목(Title): 갈치 이야기-2 오랜만에 갈치...아니 생선을 먹겠다 싶어 들뜬 기분으로 퇴근..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와이프가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 나온다. "오빠....-_-;;" "왜..." "무서워..." "뭐가.." "갈치가...갈치가 너무 무서워...무서워서 혼났어..." "-_-;;" 아무도 없는 집에서 갈치와 사투를 벌인 우리 마누라... 자기는 좋아하지도 먹지도 못하는 갈치를 비린내 맡아가며 정성들여 구운 마누라... 살은 별로 없는 정말 세일용 갈치였지만 정말 맛있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