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leech () 날 짜 (Date): 1998년 9월 7일 월요일 오후 06시 58분 20초 제 목(Title): Re: 짠돌이 남편과 살기. 헌 옷 버리기 싫어하는 사람이 저 만 그런 것이 아니었나 보네요..^.^ 제가 젤 좋아하는 바지는 93년에 산건데, 너덜너덜하지만 지금도 잘 입거든요.. 가끔 집에가면 엄마가 그 바지 버리고, 새로 하나 사라면서, 항상 용돈을 주실려구 하죠.. 그럼 전 항상 주실려는 돈의 반만 받아가지구, 절대 바지는 새로 안 사죠.. 왜냐면, 헌 바지가 젤 편가거든요.. *****보고싶은 이에게 편지를 쓴다. 구름보다 더 빨리 가는 내 마음 항상 그대 곁에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