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hillsbros-dhcp.d> 날 짜 (Date): 2002년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08시 20분 12초 제 목(Title): Re: 유부남님들께 진지한 질문이에요 ~~~ 별로 진지해 보이지 않지만, (나로 하여금 이렇게 생각하게 만든 것은 다 자네 덕이니 날 미워 말게) 그래도 이것이 자네의 정말로 진지한 질문이라면 난 다음과 같이 답하겠네. 내가 생각하게에 그 질문에 가장 잘, 그리고 진지하게 대답해 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유부남은 다름 아닌 자네의 아버님이야. 아마 내 추측이 맞는다면, 자네를 낳고 키워 자네를 누구보다 잘 알고, 그리고 수십 년간 자네 어머니랑 살아오시고 계실 테니. 여기 키즈에 있는 유부남이라고 해도, 자네가 말한 대로, "결혼해서, 수십 년간, 똑같은 여자하고 얼굴 맞대고, 살 부비며, 산" 사람은 없고 결혼 한지 십년도 채 안된 초보 유부남들이 대부분일 게야. 난 자네가 말한 섹스를 강요하는 것이 무엇이고, 자네가 말한 인간의 속성이 무엇인지는 모르나, 자네는 그것을 포함해서 아마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고 배우지 못한 것을 아버님과의 대화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네. 청량리에서 산 포르노 시디처럼, 자극적인 대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진지한 답을 찾는다면, 왜 답을 가까운데 두고 멀리서 찾는 것인가, 삼식군? ps. 혹시 찢기 좋아하는 것이 집안내력인건 아니겠지? 농담이네, 열 올리지 말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