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kterius (하얀구름) 날 짜 (Date): 2002년 9월 2일 월요일 오전 09시 31분 57초 제 목(Title): 이상한 논리들... 삼식군의 이야기 전개를 보다보면 참..할말이 없다... 의사집단의 횡포에 대해선 나도 불만이다. 당연히 난 의사 아님. 그런데... 삼식군의 이야기 전개는 자신은 항상 옳다를 강조하기 위해 엉뚱한 다른 사람을 밟고 씹고 엎어뜨리는 방법을 이용한다는게 맘에 안든다. 1. 앞으로 개업하면 기존의 의사집단처럼 비리를 저지를 것이다. 이거참... 요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봤는가? 앞으로 일어날 살인사건을 미리 예지해서 그 범인이 살인을 저지르기 전에 미리 체포해서 형을 살게 한다. 그 영화를 한번 보다보면 누군가의 미래를 자의대로 예측하여 판단한다는 것만큼 위험한 것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말콤씨가(모모님의 유부녀이므로 군, 양 등의 호칭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 나중에 개업해서 비리를 저지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의사 비리를 척결하게될 사람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경우를 볼때 그럴 확률이 높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매도한다는건.. 별로 올바른 판단이라고 보이지 않는다. 차라리 말콤씨 주변을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면서 뒷조사하라. 정말 그럴 확률이 높은 사람으로 보인다면 그런 식의 이야기를 전개해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을거다. 삼식군은 향후에 슈바이처를 아프리카에서 개업 후 비리를 저지른 의사로 얘기할지도 모르겠다. 한국의사들은 예외다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2. 의사집단 = 말콤(?) 의사집단의 횡포... 짜롱의 말대로 병원이 문제다라고 하지만 그 병원은 결국 의사가 운영한다. 대기업이 주인인 경우도 있지만, 실질적인 경영은 결국 의사의 몫이다. 그렇지만 말콤을 공격해서 어떤 답변을 얻어냈을 때 이것이 의사집단의 전체 답변이라 할 수 있는가? 말콤에게서 토론으로 이기면 의사집단에게서도 똑같은 답변을 얻어낼 수 있는가? 삼식군의 이야기는 애초부터 남의 말에 말꼬리 잡으며 시작했다. 실은 이런 이야기 전개와 크게 상관도 없는 개인적 사념을 가지고 마치 의료 집단이 자신을 변론하는 이야기를 한 것인양 흥분하며... 정치가들이 흔히 쓰는 수법을 이제 삼식군도 몸으로 익혔는가? 요즘 벤쳐 중에 공적자금 횡령 등이 많이 일어난다. 그럼 그 벤쳐에 몸담고 있는 임직원은 공적자금 횡령을 위한 공범이었는가? 직접적 관련은 없어도 그런 범죄를 위해 수발을 든건 사실이다. 만일 그 직원이 여기 키즈에 난 깨끗이 살았노라 한다면.. 단지 그 집단에 소속되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는 악덕인으로 매도되어야 하는가? 의사집단에 대해 뭐라뭐라 하는 것들.. 나도 공감한다.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나도 동료들과 식사할때 뭐 그런것들이 다 있냐라는 식으로 매도한다. 하지만 특정인을 대상으로 그런 식으로 말하지는 않는다. 최소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른다면. 난 말콤씨의 얼굴도 모르고 목소리도 모른다. 단지 남편이 누구라는 정도를 내 와이프한테 들었고 웹에서 사진을 본 정도다. 특정인에 대한 비방을 하려면 최소한 특정인의 행동을 알고나서, 내지는 뒷조사라도 하고나서 하라. 말콤이 최소한 의사집단 만세라는 글을 이 게시판에 올린적은 있지도 않은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걸보니.. 한맺힌 거 아닌가? 그리고.. 삼식. 아직 총각 같은데(총각도 한참 총각같은데) 결혼 보드에 이런 글 올리지 말고 그런걸 성토할만한 게시판에 올려라. 아무리 의견이 좋아도 그런 식의 이야기 전개나 게시판 선정에서 벌점 50점은 받고 시작 했다. 최소한 키즈에서 인기 얻으려면 가중치 받을 환경에서 시작해야 하는거 아닌가? 픽터도 특이한 글 많이 쓰긴 하지만 되먹지 않는 놈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Kteri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