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serong (룰루랄라) 날 짜 (Date): 2002년 3월 2일 토요일 오전 01시 59분 39초 제 목(Title): Re: 시어머니 모시기 생각할 수록 이해가 안가는 한국사회다. 금이야 옥이야 키우는 거는 딸이고 아들이고 마찬가지인데, (예전엔 달랐지만) 왜 X하나 달았다고 남자쪽 부모님만 모시느니 마느니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돈 많이 벌어오는 쪽도 아니고.... 키우는데 돈 더 많이 든 쪽도 아니고... 정성이 더 많이 쏟아진 쪽도 아니고.... 그렇다고 살림하는 쪽은 더더욱 아니고... 저 위에 누가 쓴 글처럼 같이 살면 수십억 집어준다면, 시댁 아니라 장인장모랑 살 사람도 많겠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이 나라에 여자로 태어난 것이 고통스럽다. 나 자신이 직접 격은 고통은 아직 없지만, 주변에 여자라서 불합리하게 겪는 고통들을 보면서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