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banny (토찌) 날 짜 (Date): 1998년 8월 14일 금요일 오후 01시 25분 27초 제 목(Title): Re: 돈돈돈.... 아.. 너무너무 감동적인 글.. 저도, 한 오년쯤 후에, 누군지는 모르지만 내 사랑이 될 사람이랑 그렇게, 행복을 만들면서 살고 싶어요.. 어릴때 봤던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보면 주디가 키다리아저씨에게 보낸 편지중에 그런게 나오죠.. "인생은 멀리달리기처럼 어떤 골을 향해 달리는 거지만 사람들은 골 너머에 있는 커다란 행복만을 향해 허겁지겁 달리느라 발아래 굴러다니는 조그만 행복들을 모르고 지나치죠..." 이 얘기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그 글이 생각이 나네요.. 그럼, 항상 행복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