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LeThe (망각의 강 ) 날 짜 (Date): 2002년 2월 1일 금요일 오후 08시 41분 44초 제 목(Title): Re: 무심한 남편과 고치려는 아내 저희 부부도 같은 이유에서 자주 다투는데요.. 이건 사람의 성격을 떠나서 입니다. 누구는 원래부터 잘 챙기고 잘 사근사근하게 하는거 아니거든요? 그리고 왜 난 원래 그러니깐. 다른 사람들에게도 원래 그러니깐 이라는 말로 자기를 변호하려 하고 하시는지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말로 인하여 아내는 더더욱 상처 받을꺼에요. 내가 남편을 사랑하니깐 시댁식구들도 챙기는 거거든요.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나의 식구.. 날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분들.. 나와 피를 나눈 형제에 대해서 어째서 다른 모든 사람들과 똑같이 놓고 생각을 하는건가요? 다른 이들보다 더더욱 소중하고 신경써주셔야 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그런걸 바라시는 걸꺼에요. 그렇다고 너무 사근사근하게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정말로 최소한의 성의 표현은 해야한다고 봐요. 님께서 그러셧듯이, 그럼 재때되서 아내가 말해주면 내가 챙기겟다? No.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엎드려 절받기란 말 있쪼? 정말 기분 나빠요. 그것도 한두번이지. 챙기는것에 의미가 무엇일까요? 그사람을 그만큼 신경써주고.. 생각한다는 의미 아니일까요? 성의 문제인 거조. 내 친정식구들에게 관심을 더 가져 달란 이야기.. 그까짓거 챙기고 안챙기고의 겉의 표시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지요. 난 시댁에 알아서 내가 다 일일이 신경써서 챙기는데.. 그것을 남편은 난 원래 잘 잊어먹는 성격이니깐. 원래 무심하니깐.. 이라는 말로 자신이 해줘야하는 의무 및 책임을 회피하시는려는건.. 정말 아내를 슬프고 서럽게 한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주십시요. 조금의 성의만 보이시면 그리 어려운 일 아니라고 생각되요. 성격을 떠나서... 다이어리에 입력을 해 놓으셔도 돼고요. 예를들어서,새해에 지나가듯이 어머님 생신언제시지? 아버님은? 이렇듯 물어바서 정.. 잘 잊어버리시면 적어놓으시면 돼잖아요. 다이어리 않쓰신다면 pc안에 입력을 해놓으시던지요 -.-; 찾아보면 방법 많습니다. 아내를 슬프게 하지 말아주세요... @같은 입장의 아내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