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fterWeddingMarch ] in KIDS 글 쓴 이(By): Juliette (키사라기) 날 짜 (Date): 2002년 1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02분 46초 제 목(Title): [펌] 계란의 반란 아는 분께서 보내주신 이야깁니다. 이 맘때의 아기가 있으신 분들은 더 잼나실듯. 옛날 순진하던(?) 막내의 모습이 떠올라서 한참 웃었습니다만 :) =================================================================== 내 동생의 작은딸 아이가 올해 4살이다.. 4살치고는 못하는 말이 없을 정도로 정말..... 두손두발 다 들게 만드는.. 난 ... 어제 그 조카녀석에게 홀딱 정신을 팔리고 말았다. 잠시도 입을 쉬지않고 세시간을 달리는 차안에서..재재거렸다. 그러자...울 올케가 며칠전 집에서 있었던 야그를 해줬는데.. 차안에 있던 식구들은....몽땅...뒤집어졌다. ******** 꼬맹이는 삶은 달걀을 좋아해서 엄마인 올케는 매일 대여섯개씩.. 삶아주곤 했단다. 노른자는 너무 목이 메이니깐..빼고 흰자만 먹으니깐.. 다섯 개까지 먹는다고 한다..... 그런 그 꼬맹이가... 어느날....냉장고를 열었다. 그날은 삶은 계란을 안해 주었던가보다 냉장고에 있는 계란을 꼬맹이는 억지로억지로 한개를 꺼내더니.... 삶은 계란 먹을때처럼..톡톡...치더란다. 늘 그렇게 먹었으니깐~~ 근데..그건 날계란이니깐...계란이..완전히..바닥에 쫘~~악.. 깨져버린걸 보고는 꼬맹인...놀랐단다. 어떠케 할 줄 몰라서...게다가 엄마한테 혼날게..두려워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엄마랑 눈이 마주치자...... 우리 꼬맹이...왈~~ < 엄마.....계란이가...다 녹았어,,, <+_ + > 언젠가 내가 울면서 어디론가 가버리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쫓아와줘 - [결혼적령기] 中 |